동묘 구제시장 가는법

1980년대 만들어져 지금까지도 유명한 시장이 있습니다.

바로 동묘 구제시장 입니다.

동묘구제 시장을 가면 의류, 신발, 지갑, 시계, 전자제품, 골동품, 헌책, 영화포스터 등 정말 

다양한 품목을 구경할 수 있고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.

 

 

아마 과거로 돌아간 듯 과거여행의 추억에 잠시 들어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.

동묘시장 입구를 시작으로 골목을 들어가니 정말 어릴 때 보았던 영화포스터들이 나의 시선을 잡았습니다.

정말 반갑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합니다

 

1960 -1990년도까지 의 영화포스터들이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.

 

 

 

골목을 빠져나와 시장 안으로 들어서니 엄청난 중고가전 부품들이 쌓여있습니다

고물상을 방불케 하는데요!

여기 가면 못 구하는 부품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~

 

집에서 오랜 전에 사용하던 고장 난 중고가전이 있다면 여기서 부품을 맞춰 고치면 고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 

팍팍 듭니다.

 

 

 

 

 

또한 구제옷을 파는 가게들이 즐비하게 있는데요.

저 또한 멋진 구제옷 하나 구매해 보려고 여기저기 가계를 들어가서 가격도 보고 옷 컬러티도 비교하면서 

정신없이 구경했습니다.

 

가격도 정말 싸고 착하죠^^

 

아주 쇼핑하면서 스트레스 풀기는 아주 좋은 시장입니다.

여기저기 멋진 구제옷들이 너무 많네요

외국인들도 많이 보이고 더욱이 20대 남녀커플들도 많이 보입니다.

 

 

 

동묘구제시장은 지하철 1호선,6호선 동묘역 3번 출구로 나오면 올 수 있는 곳입니다.

 

평일에는 오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

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, 일요일에는 아침 일찍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.

 

오후 늦게 오면 문을 다 닫기 때문에 동묘시장을 즐기려면 시간에 맞추어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 

 

 

동묘시장은 동대문시장과도 바로 인접하고 동대문 DDP, 청계천 등과 전부 인접해 있어 종로여행코스로도 아주 적합한 코스라고 생각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