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월 21일부터 jtbc에서 방송하는 관찰예능프로그램 마이네임이즈 가브리엘
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 억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으로
살아가는 프로그램입니다.
마이네임이즈 가브리엘에서 박명수 편을 아주 인상 깊게 보았습니다.
태국 치앙마이에서 솜땀을 만들어 판매하면서 살아가는 우티의 삶으로 박명수 씨가
72시간을 살아가는 방송입니다.
첫 만남은 우티의 아내 잼을 만나서면 시작되며, 솜땀을 만들어 같이 장사를 하는 잼의 대학후배 쑤,
시크한 씨와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방송합니다.
태국치앙마이의 3대 사 원 중인 하나인 왓프라싱 앞 상점가에서 장사를 하고, 이동하여 치앙마이대학
길거리 노점에서도 장사를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
개인적으로 치앙마이 여행을 여러 번 다녀와서 익숙한 장면들이 보여 더욱 집중하고 재미있게 시청하였습니다.
이번 치앙마이 우티의 역할을 한 박명수 씨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가슴이 따뜻하고 정이 많은 사람
이라는 걸 많이 느꼈습니다. 그전까지 이미지는 재미있는 개그맨, 욱하는 사람의 이미지였는데 ,
마이네이이즈 가브리엘 우티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박명수 씨의 이미지가 아주 따뜻하고
온화한 사람이구나를 느끼게 만든 프로그램이었습니다.
또한 우티가족들의 모습으로 태국인들의 마인드와 순수함에 너무나 가슴이 따뜻해지고
뭉클했습니다.
우티의 와이프 잼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순수하고 착하고 배려가 몸에 베인사람이라고
느꼈고 ,쑤, 씨 두 분도 너무 착하고 순수한 사람이라는 걸 방송에서도 바로 느낄 수 있어서
너무 좋았습니다.
마지막날에는 송크란축제를 맞이하여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함께 가서 즐기는 모습,
아기용품점을 잼과함께 가서 딸 나란을 위해 물놀이튜브, 아기용품 및 통근 유모차선물 등등..
잔잔한 감동과 박명수 씨가 하나라도 뭘 더해주고 싶어 하는 모습들이 너무 좋았습니다.
또한 진짜 우티씨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72시간 동안 함께 같이한 것이 보이는 장면에서는 또 다른
재미를 선사했습니다.
첫 만남의 픽업과 마지막 픽업까지 진짜 우티가 함께했다는 모습이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
모습이었답니다.
개인적으로는 이번 12월 태국 우티가족들을 초대해서 한국관광을 함께하는 모습의 프로그램이 방송
되길 바랍니다. 너무 재미있을것같습니다
방송시간
JTBC 매주 금요일 10시 30분 (6월 21일부터 방영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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